큐로보프레스 아직 떫다

Fantasyamplifier 에서 큐로보 15분 사용기란 포스팅을 읽어보니 요점만 콕콕 찝어 맛깔나게 글을 작성해 놓으셔서 트랙백 날리고 싶은 충동질에 사로 잡혀 몇자 끄적여 보기로 한다. 국내 워드프레스 Mu기반으로 워드프레스 서비스형을 시작하는 큐로보프레스 베타신청을 하고 잠깐 깔짝거리곤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아직 설 익어 많이 떨벗다.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Fantasyamplifier에서 잘 정리된 장단점등이 잘 정리되어있으니 여기서 다시 이야기할 필요가 있겠냐만은 내가 제일 섭섭했떤 플러그인과 CSS 편집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강력한 플러그인과 많은 테마종류로 인해 본인의 볼르그를 꾸미는데 마우스폼을 팔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셨을거라 생각된다. 현재 Worepress.org 에는현재(2009.06.12) 5,461개의 플러그인이 등록되어있고, 세계의 워드프레스 유저들이 34,004,863번을 다운로드하였다.
처음에는 워드프레스를 계기사 테마의 간지나는 디자인 때문이었지만 나중에 원하는 기술을 구사하기 위해 플러그인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딱 맞는것은 아니라도 비슷하거나 혹은 더 좋은 기능의 플러그인을 찾은적이 허다했다. 한마디로 플러그인에 쩔어있는 워드프레스이고 나 또한 매료되어 워드프레스 찬양을 하기 시작했다.
기존 워드프레스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인가? 추후 깜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게으름인가?
큐로보프레스에 플러그인은 덜렁 10손가락으로 셀만한 적은 수의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광고, 프로그래머, 스팸, 동영상, 음악,사진 분야, 그리고 아이폰, 뭐 이정도면 최소한의 블로깅에 불편함이 없을지 모르지만,
큐로보프레스에 우와~하며 가입했다가 에이~
하는 상황은 불보듯 뻔하다. 메타블로그에 글을 송고해서 트랙픽을 늘리고 싶기도 할것이고, 자신의 Twitter계정을 블로그 연결시키고 싶기도 하고, 내 사진을 좀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싶을테고, 비슷한글을 출력해서 방문자들에게 좀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싶을테고.., 아~ 정말 많지 아니한가!
자기가 블로그를 꾸미거나 표현하고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때 플러그인을 통해 그 욕구를 배설(?)해야하는데 큐로보프레스 유저들은 어디로 어떻게 배설(?)해야 하는가?(밥때 됐는데.. ㅡㅡ;;), 5400여개 중에 십여개 남짓의 플러그인을 생각하면 왜 서비스를 시작했나 싶을정도로 성의없어 보이기도 하다. 너무 숫자에만 연연하는것 같지만 저 숫자는 워드프레스의 자존심이고 매력인것이다.
앞으로 가야할길이 먼 큐로보지만 너무 느슨해지지 않게 바짝 달려가길 바라면서 새로운 것을 하나 더 까보자.
테마 – [CSS 수정]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플러그인을 설치가 자유롭게, 더불어 테마의 설치 또한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욕심쟁이다.(욕심쟁이~ 우후후~) 큐로보프레스는 테마 수정이 가능한가? No!
안타깝게도 큐보에는 설치형 워드프레스에 편집기 메뉴가 없다. 대신 WordPress.com 처럼 CSS를 수정하는 메뉴가 있다.
“그래서, css 수정메뉴 어쩌라고?”
내가 CSS 알어~ PHP를 알어? 두주먹 불끈 쥐고 있는 나에게 CSS 수정 메뉴를 보여주는건 뭐지? 이걸 뭐 어째야 하는것인가?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이건 뭥미?
우와~ 하며 가입하고 헉! 하고 GG를 치는 상황이 이부분이다. 이걸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지? 관련 정보도 없고 덩그러니 맑은고딕만 쭈뼛거리며 있고, 그냥 아닥하고 쓰라는건가?
서비스형 큐로보프레스는 기존 워드프레스 유저들을 대상으로만 한것이 아니지 않는가? 블로그를 처음 접하는 사람, 기존 블로깅서비스에서 큐로보로 이전하는 사람, 좀더 자유로움을 얻고자 하는 사람,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큐로보프레스의 서비스를 이용하려 하는데 이 사람들이 css 메뉴에 화려한 코딩으로 이곳을 가득채울 수 있을까 의심된다. 나도 이부분에 GG를 치고 나가떨어진것이다.
화려하고 기능성있는 테마는 워드프레스의 또 하나의 매력인데. 많은 테마를 준비한 그들의 노고를 박수를 보내지만 적어도 css를 통해 테마가 어떻게 달라지는 샘플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복사신공으로 갖다 붙여보는 노력이라도 할 수 있게 말이다.
너무 기대치가 커서 실망도 컷기에 좀 거친부분도 있었지만 더 큰 실망을 하지 않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큐로보프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글이 하루 빨리 큐로보프레스 유저들의 블로그에서 사라지고 많은 글들로 넘치고 떫은 큐로보프레스가 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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